5월 황금연휴에 저희 부부 휴일 겹치는게 5/1 뿐이라 4/30-5/1 1박2일로 안태울 두번째 방문 했어요 ^^

지난주 보다 훨씬 더워진 날씨에 새로 장만한 타프팬과 박스팬이 아주 큰 몫을 했습니다 ㅎㅎ

괴성의 주인공 공작새! ㅋㅋ 이번에는 운좋게 멀리서나마 꼬리 활짝 펼치는 예쁜 공작새님도 보았구요~

근데 요녀석.. 새벽에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었는지 30-40분 간격으로 빽빽 거리며 우는데 ㅋㅋ 깜짝깜짝 놀라서 깼어요 ^^;;;

파리는 거의 없었지만 모기가 좀 있어서 저처럼 모기 알러지 있는 분들은 기피제 필수로 챙기심이 좋을 것 같구요~

지난번과 동일하게 이번에도 D 사이트 이용 했는데 다음달 캠핑스케줄 미리 잡으면서 이번에는 B 사이트 예약 해두었어요 ^^

담달 캠핑은 시부모님 모시고 갈 것 같아요~~ 제가 안태울 자랑을 넘 많이 해놔서 궁금해 하시더라구요^^ㅋ

다음달 캠핑스케줄은 확정이고.. 개인적으로는 5월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고 싶은데ㅠㅠ 남편 좀 잘 꼬셔볼게요 ㅎㅎㅎ

관리 때문에 캠장님은 힘드시겠지만.. 어서 수영장도 오픈하기를 바라봅니다 ^_^

그리고 캠퍼카페에서도 후기 남기거나 하면 댓글로 안태울이 비싸다고 하는 의견들이 있는데..

이정도 시설에 비수기/성수기 차이 없이 연중동일한 가격인데.. 비싼건 절대 아닌거 같아요.

선택은 캠퍼님들 개인의 몫이겠지만요 ^^